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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6.15와 10.4선언의 적자라더니?

기사승인 2017.08.08  16: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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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5대회 추진위, 문재인 정부의 평화·안보 정책 비판

▲ 8.15 추진위는 8일 청와대 앞에서 문재인 정부의 평화, 안보 정책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 함형재 담쟁이기자]

“(김대중 대통령의) 6.15선언과 (노무현 대통령의) 10.4선언의 적자라던 문재인 대통령은 도대체 뭘 하고 있는가? 운전석에 앉았으면 한반도를 평화의 길로 몰고 가얄 것 아니냐? 공동선언에 적힌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치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정녕 모르는가?”

‘주권회복과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8.15 범국민평화행동 추진위원회(8.15 추진위)’는 8일 청와대 앞에서 문재인 정부의 평화, 안보 정책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 8.15 추진위원들은 문 대통령에 대한 섭섭함을 털어놓았다.

“대선 때 ‘원점에서 공론화’하겠다던 사드를 어째서 기만적으로 배치하는가. 지금은 북한과 대화할 때가 아니라니? 그럼 북한이 못견딜 때까지 압박하잔 말인가? 남의 땅에 불장난을 하겠다는 트럼프에게 ‘그런 동맹 필요 없다’고, 왜 말 한마디 못하는가”

한충목 8.15추진위 공동대회장은 한미동맹을 “전쟁동맹, 종속동맹”이라고 정의하면서 “적폐 정권의 산물인 한미동맹 대신 우리민족끼리 남북공조로 평화와 통일을 이루자”고 역설했다.

김종훈 새민중정당(준) 대표는 “8월말 을지프리덤과 내년 초 키리졸브 한미합동군사훈련이 전쟁의 뇌관이다”며, 군사훈련을 중단하고, 제재 대신 대화에 나서는 결단을 문재인 정부에 촉구했다.

“문 대통령은 (미국에게) 왜 그렇게 비굴합니까?”라고 일침을 가한 노수희 범민련남측본부 의장은 “6.15와 10.4선언의 가르침대로, 국민을 믿고 한미동맹을 버리고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치라”고 재촉했다.

한편,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 회의에서 강경화 외교장관에게 “사드로 북한 ICBM을 막을 수 있냐?”는 날 선 질문을 던진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사드 추가배치로) 개선되는 양국관계에 찬물을 끼얹었다”고 언급함에 따라 향후 한중관계의 난항이 예상된다.

8.15추진위는 기자회견문에서 박근혜 외교 적폐로 ‘사드배치, 위안부 야합, 한일군사협정’을 꼽고, 문재인 정부에게 “약속대로 적폐를 청산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호석 기자 sonkang114@gmail.com

<저작권자 © 현장언론 민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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