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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학자 200여명 “KBS‧MBC 이사장‧사장 사퇴하라”

기사승인 2017.08.25  13: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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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공공성포럼 24일 “정권 언론장악 못 막은 것 깊이 성찰” 성명

▲지난달 5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 앞에서 ‘방송 독립 투쟁을 지지하는 언론학자 기자회견’이 열렸다. [사진 : 언론개혁시민연대]

언론·방송학계에서도 KBS와 MBC의 이사장과 사장 퇴진을 요구하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달 5일 언론학자 125명이 KBS·MBC 사장 즉각 퇴진과 해직 언론인 복직 등을 요구한 데 이어 24일 한국언론학회와 한국방송학회, 한국언론정보학회 소속 언론학자 200여 명이 참여한 미디어공공성포럼이 공영방송 이사장과 사장 퇴진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디어공공성포럼은 이날 발표한 ‘언론적폐의 중심, 공영방송의 이사장과 사장은 물러나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적폐의 실체와 흔적이 드러나고 내부구성원들의 저항이 이어지는데도 언론의 적폐청산은 이뤄지지 않고 그 핵심기지이자 숙주인 KBS 이인호 이사장과 방송문화진흥회의 고영주 이사장은 꿈쩍도 않고 있다. 공영방송을 유린하여 국정농단을 가리고 덮어주며 국민을 호도한 고대영 KBS 사장과, 김장겸 MBC사장도 버티고 있다”면서 “이들에 대한 인적 청산과 쇄신 없이는 언론적폐 청산이 불가능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우리 언론학자들은 미디어의 공공성을 지켜내기 위해 노력했으나 검찰 등 국가기관을 앞세운 정권의 언론장악을 막아내지 못한 책임을 느끼고 깊이 반성하며 성찰한다. 언론인 및 시민들과 함께 공영방송을 정상화하는데 모든 힘을 집중하고 행동하고자 한다”며 “KBS를 정권의 방송으로 만든 이인호 이사장과 고대영 사장은 즉각 사퇴하라. MBC를 국민의 지탄 거리로 만든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과 김장겸 사장은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지난달 5일 언론학 교수 및 연구자 등 20여명은 ‘새롭게 투쟁에 나선 현장 방송인들을 지지하는 언론학자 125인’의 명의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언론 자유’와 ‘방송 정상화’, 그리고 ‘민주적 미디어생태계 복원’을 요구했다.

한편 전국언론노조 MBC본부는 24일 총파업 찬반투표를 시작했으며, KBS 기자·PD협회는 고대영 사장이 퇴진하지 않을 경우 각각 28일과 30일부터 제작 거부에 돌입한다. 

김동원 기자 ikaros0704@gmail.net

<저작권자 © 현장언론 민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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