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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MBC 언론노동자 2500명 총파업 출정식

기사승인 2017.09.04  19: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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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총파업, 공영방송 정상화 첫걸음” 경영진 퇴진 촉구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광장에서 열린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총파업 출정식 참가자들이 김장겸 사장 퇴진과 방송의 정상화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 : 뉴시스]

4일 0시 총파업에 돌입한 KBS와 MBC 언론노동자들은 이날 오후 잇따라 출정식을 갖고 공영방송 적폐인사 청산과 방송 정상화를 결의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전국언론노조 MBC본부가 서울 마포구 MBC 사옥 앞에서 가진 ‘총파업 합동 출정식’엔 전국 18개 지부 노조원 1500여명이 참가했다.

김환균 언론노조 위원장은 출정식에서 “언론노동자들의 공정보도 요구는 가장 중요한 근로 조건이다. 이번 파업은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우리 방송을 적폐세력의 손에서 국민에게 돌려주는 그날까지 함께 힘을 모아 싸우자”고 호소했다.

지난 2012년 총파업 당시 해직된 박성제 기자는 “얼마전 YTN 해직기자들이 양복 입고 출근하는 것을 보고 부러워 죽는 줄 알았다”고 익살을 부리곤 “우리가 이렇게 싸워 김장겸 사장이 정치적 사망진단서를 손에 쥐게 되는 그날 여러분 앞에서 회사 정문으로 당당히 출근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언론노조 KBS본부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본관 앞 계단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고대영 사장의 퇴진을 요구했다. [사진 : 미디어오늘]

언론노조 KBS본부도 여의도 사옥 앞에서 노조원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시 KBS를 국민의 방송으로!” 등 구호를 외치며 총파업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 참가자들은 “이번 파업은 우리 국민이 만들어 낸 촛불혁명의 한 자락을 완성하는 싸움이다. 주인인 국민을 대신해 공영방송 KBS를 망가뜨린 부역자들에 맞서 최후의 일전을 벌이겠다”면서 “고대영 사장과 이인호 이사장은 정권에 부역하고 국민을 속였다. 이들이 퇴진해야만 공정방송의 복원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고용노동부의 부당노동행위 조사에 불응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김장겸 MBC 사장은 5일 고용노동부에 자진 출석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원 기자 ikaros0704@gmail.net

<저작권자 © 현장언론 민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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