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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정세브리핑 - 10월 30일

기사승인 2017.10.31  14: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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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진보연대 제공

∙ 49차 한미안보협의회, 미 전략자산 강도 증가 및 한미군사훈련 지속 발표
∙ 시진핑 집권 2기, ‘미국 위주의 국제질서를 중국의 힘으로 바꾸겠다’ 선언
∙ 아베 총리, 집단적 자위권 전면행사 가능위한 평화헌법 개정 시도
∙ 11월4일 <NO TRUMP NO WAR 범국민대회> 전국동시다발 개최 
∙ 북미대화 채널 가동 확인, 북 최선희 국장 ‘미국과 대화하고 있다’

1. 49차 한미안보협의회, 한반도 전쟁위기 부추기는 한미군사훈련 지속하기로 발표

1) 한미 안보협의회 주요 내용
- 28일 서울 국방부에서 한미 국방장관이 참여하는 49차 한미 안보협의회(SCM)가 열렸고 18개 항에 대해 공동성명을 발표했음 
- 성명은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을 이유로 한미 양국이 한미군사훈련을 강화해나기로 하였으며 한반도 및 한반도 인근에 대한 미국의 전략자산 전개 및 강도를 증가하기로 했음
- 또 최근 핵잠수함과 핵항공모함이 입항했던 부산, 진해, 제주 기지 방문을 높게 평가하며 지속적으로 해상훈련도 강화해나기로 하였는데 특히 NLL지역에서 훈련을 증진하기로 함
- 한미일 3국의 안보협력 증진을 강화해하기로 했는데, 북한의 핵미사일 대처라는 명분으로 한미일 정보공유, 연합 비행훈련을 포함한 대응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음
- 용산미군기지 반환에 따라 양국이 긴밀히 논의하겠다고 했으며, 연합방위능력 강화에 방위비분담금이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음

2) 한미군사훈련 강화, 사드배치 정당성 부여 등 한반도 평화 해법 전혀 없어
- 그 동안 한반도 전쟁위기의 원인이었던 한미군사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로 한 것은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 기조를 그대로 이어나가겠다는 것이며, 한반도에서 언제든 전쟁을 일으키겠다는 것
- 미국의 전략자산을 한반도 및 한반도 인근에 순환배치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핵잠수함, 핵항공모함, 폭격기 등을 한반도에 들여오고, 심지어 임의로 설정해놓은 NLL에서 훈련을 증진하겠다고 한 것은 언제든 도발을 빌미로 선제공격을 일으키겠다는 것임
- 사드가 임시배치라고 성명에는 밝혔지만 성주 미군기지에서 가동이 되고 있으며, 터잡기를 위한 공사장비의 지속적인 출입시도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불법의 정당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임
- 용산 미군기지의 평택 이전도 미국의 동북아 패권 전초기지로서 역할하려는 것으로서 많은 부담을 한국이 지고 있음. 평택 이전과 유지에 방위비분담금이 들어가는 상황에서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와 북 핵미사일 대응이라는 명분으로 한국의 바람과는 달리 미국의 방위비분담금 증액요구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 트럼프 방한을 앞두고 열린 이번 SCM을 통해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대북 적대정책의 강화를 통한 한반도 전쟁위험 증가와, 방위비분담금 증액 등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됨

2. 시진핑 ‘강한 중국’ 강조. 아베 중의원 선거에서 개헌선 넘겨 - 동북아 대격돌 양상

1) 시진핑 집권 2기 ‘강한 중국’
- 제19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를 통해 시진핑 국가주석의 집권 2기를 시작한 중국이 ‘강한 중국’을 강조하고 있음. 중국은 공산당 창당 100주년(2021년)과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100주년(2049년) 등 ‘두 개의 100년’을 통해 미국을 경제·군사적으로 능가하는 사회주의 대국을 건설하겠다는 목표를 분명히 했음.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형성된 미국 위주의 국제질서를 중국의 힘으로 바꾸겠다는 선언인 것 
- 시진핑 2기의 ‘강한 중국’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가 맞부딪치는 상황

2) 강한 일본 아베 - 전쟁이 가능한 보통국가로
- 아베 총리가 10월 중의원 선거에서 압승하며 개헌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는 모양새. 경향신문에 따르면 2012년 재집권 이후 일본을 전쟁이 가능한 ‘보통국가’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것 
- 방위비는 5년 연속 늘렸는데 올해 방위비는 5조1251억 엔으로, 한국·프랑스·독일보다 많은 것으로 분석한다는 보도
- 나아가 보수층에게 헌법 개정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분석. 군대 보유와 교전권을 금지한 평화헌법을 개정해 집단적 자위권의 전면 행사를 가능케 하겠다는 것 

3. <NO트럼프 공동행동> 구성, 각계각층의 트럼프 방한 반대 이어져 

- 트럼프 방한이 7~8일로 확정되면서 한국진보연대, 민주노총, 전농, 전여농, 한국청년연대 등 트럼프 방한에 반대는 단체들이 모여 <NO트럼프 공동행동>을 지난 26일 결성하고, 30일부터 트럼프 방한까지 행동전을 펼치기로 했음 
- 11월1일 평화시국대회, 30일부터 성명서 발표, 1인시위, 인증샷 데이, 일본과 미국을 중심으로 국제행동도 이어짐. 4일에는 <NO트럼프 NO WAR 범국민대회>가 전국 동시다발로 열리며, 7~8일에는 서울에서 24시간 집중 비상행동 이어짐 
- 트럼프 방한을 앞두고 미국은 3개의 항모전단이 한반도 주변에 보내 군사적 긴장감을 키우고 방한에서 미국의 협상력을 높이려 하고 있음 

4. 반환 예정 인천 부평미군기지, 다이옥신 기준치 10배 이상, 중금속 오염도 심각
- 환경부의 반환 예정인 인천 부평미군기지 캠프 마켓 내부에 대한 환경조사 결과에 따르면 토양과 지하수에서 맹독성 물질이며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류와 유류, 중금속, 테트라클로로에틸렌 등이 검출되었음. 그동안 제기되었던 고엽제 처리와 맹독성물질 매립이 사실일 것으로 추측됨 

5. 북미대화 채널 가동 확인, 북 최선희 국장 ‘미국과 대화하고 있다’ 
-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북미국장은 23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에서 진행된 비공개 연설에서 북미간 대화가 실제로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그 동안 ‘북미대화가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이날 최선희 국장의 연설이 근거를 뒷받침하게 되었음 

6. 북한의 체육기자재까지 제재, 평창올림픽에 북한 참가 이끌어내겠다는 입장과 배치
- 미 하원은 24일 북한과 거래하는 제3국의 개인과 기업을 제재하는 내용의 ‘오토 웜비어 북한 핵 제재법’을 채택함
- 또한 미 하원은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해달라고 요청하는 서한을 국무부에 보냈음
- 평창 동계올림픽을 평화의 올림픽으로 만들겠다며 북한의 참가를 이끌어내겠다는 정부의 입장은 유엔 대북제재를 찬성하며 북한의 체육기자재까지 묶이게 함으로써 더욱 어렵게 되었음

7. 북 노동신문, “이제는 대북 적대시정책 끝낼 때”
- 북한 노동신문은 27일 “미국의 날로 가중되는 경제 제재와 핵위협공갈에 대처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새로운 병진노선은 우리의 운명과 미래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고 가장 자주적인 전략적 결단”이라며 미국의 대북 적대시정책을 끝낼 때가 되었다고 강조했음

8. 안철수 국민의당, ‘우클릭’ 전면화 - ‘보수 구애’ 전략적 행보 시각
- 바른정당과 통합 논의를 거둬들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우클릭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음.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입장을 번복하는 사례가 두드러짐. 이에 대해 전략적 행보라는 분석에 무게가 실리고 있음 

9. 한국당-바른정당 통합, ‘11월 3일’ 박근혜 출당 확정되면 바른정당 탈당키로

10. MBC 정상화 위한 이사 선임
- 방송통신위원회는 26일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보궐 이사로 김경환 상지대 교수와 이진순 민주언론시민연합 정책위원을 선임했음 
- 이사 2명이 선임되면서 방문진 구도는 3(옛 야권)대 6(옛 여권) 에서 5(여권) 대 4(야권)로 재편됐음. 이로써 방문진은 다음달 2일 열릴 정기이사회에서 고영주 이사장 불신임안과 김장겸 사장 해임안을 처리할 수 있게 됐음

11. 정부, 공공부문 비정규직 20만5000명 정규직 전환 발표...상시·지속적 업무 판단 기준 논란
- 노동계는 정부의 발표에 전체 비정규직의 절반도 안 된다(49.3%)며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라고 평가함.

▲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시기별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규모

12. 전국학비노조연대회의 임금협상 타결, 25일 총파업 유보

13. 미국인 교포, 한미FTA 근거로 정부 상대로 첫 ISD 소송 - 한미FTA 개정 협상 공청회 개최

 

<원문보기>
PDF : https://drive.google.com/file/d/0By-8r6RVYm68THhhWTNWcUxYSFk/view?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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