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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7일] 진보동향 브리핑

기사승인 2019.02.27  18: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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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일산 킨텍스 전시장을 찾아 ‘5.18망언’ 자유한국당 규탄행동을 벌인 5.18시국회의, 민주노총 등 진보단체 소속 회원들이 경찰에 강제 연행됐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오후2시 경 예정된 ‘5.18망언 규탄과 자유한국당 해체를 위한 기자회견’을 기다리고 있던 참가자들이 행사장 밖 로비에서 피켓과 선전물을 들고 있자 자유한국당 당원들은 이들을 둘러싸 욕설과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산을 명령하며 참가자 10여명을 연행했고, 기자회견이 시작된 후엔 ‘미신고 집회’라며 다시 해산명령을 반복하고 전원 연행을 시도해 기자회견 참가자 100여 명 가운데 70여 명이 대규모 연행됐다고 민주노총은 밝혔다.

경찰을 비판하고 자유한국당 해체를 촉구하는 진보단체·정당들의 비판 성명이 이어졌다.

◯ 5.18시국회의는 “기자회견 참가자를 경찰이 에워싸 자진해산하겠다는 사람들의 해산을 막아나섰으며 이후 해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법연행을 강행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곤 “경찰의 기자회견, 자진해산 방해 그리고 참석자 연행은 표현의 자유에 대한 침해이자 위법한 공권력 남용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면서 불법 연행에 대한 사과와 연행자 즉각 석방을 촉구했다.

◯ 빈민해방실천연대는 “경찰은 평화롭게 피켓시위를 진행하는 노동자와 시민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자유한국당 당원을 연행하지는 못할망정 그들의 개가 되어서 보호하기 급급한 모습이었다”고 비판하곤 “민중들을 연행할 것이 아니라 역사를 왜곡하고 헌법을 부정하는 자유한국당 폭도들을 국가 모욕범, 내란범으로 연행하고 처벌해야 마땅하다”고 강하게 항의했다. 자유한국당에겐 “이제 더 이상 대한민국의 공당이 아닌, 범죄집단이며 반국가 세력”이라며 당장 해체하라고 요구했다.

◯ 민주노총은 “참가자들은 ‘518 유공자는 괴물’, ‘폭동이 민주화 운동으로 둔갑했다’는 망언을 쏟아낸 자유한국당 김진태, 김순례, 이종명에 전국민과 함께 분노한 양심적인 시민들”이며, “경찰은 집시법 위반과 업무방해를 폭력연행 이유로 대고 있지만, 사유지인 킨텍스 안에서 진행하려던 기자회견은 집회신고 대상이 아니”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경찰은 극렬한 폭언과 폭행을 벌인 자한당 극우 당원들을 연행하기는커녕 되레 양심적인 시민을 대규모 연행하는 짓을 저질렀다. 이 모든 사태의 원인인 자유한국당은 해체가 답”이라며 “5.18 망언 김진태, 김순례, 이종명은 국민 앞에 엎드려 사죄하고, 경찰은 강제연행된 양심적 시민들을 당장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은 “경찰이 잡아가야 할 사람은 5.18광주민중항쟁을 왜곡하며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혐오발언을 일삼는 자유한국당인가, 이런 반헌법적이고 반인권적인 괴물집단의 해체를 촉구하는 노동자인가”라고 추궁하곤 “자유한국당은 전당대회라는 이름의 쌩쇼를 중단하고 당장 해체하라”, “경찰은 당장 연행한 노동자들을 석방하고 사과하라”고 주장했다.

◯ 민중당도 긴급논평에서 “팔다리 붙들려 끌려나가고 길거리에 내팽개쳐져야 할 존재는 국민이 아니라 자유한국당”이라며 불법연행자 즉각 석방을 촉구했다. 민중당은 “(자유한국당은)애초에 박근혜 탄핵과 함께 대한민국 땅에서 사라져야 했던 잔당아닌가. 온갖 망발을 쏟아내는 것도 모자라 감히 경찰의 비호 아래 전당대회를 연다는 것 자체가 국민에 대한 모독”이라고 비판했다.

비판 성명·논평 전문보기 : https://drive.google.com/file/d/1uTrAPW-xoZz-OQp0LimSAEzcHadiaW2G/view?usp=sharing 

편집국 news@minplu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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